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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라벨라오페라단 [검은리코더] 창작오페라 문을 열다



라벨라오페라단 창작오페라로

[SOAVE = 홍보기획실] 이장은 기자



2019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이 선정한 '라벨라오페라단'이 창작오페라 [검은리코더]를 3월 22~23일 강동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지난 1월 밝혔다.


2007년 창단된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은 국회헌정기념관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간 오페라단으로는 그랜드 오페라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일 트로바토레> <코지 판 뚯떼> <안나 볼라나> <안드레아 셰니에> <돈 지오반니> <돈 파스콸레> <가면무도회> 등 다수 오페라와, 창작오페라 <불량 심청> <청&뺑> 등을 연주하며 "믿고 보는 오페라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페단을 12년간 이끌어온 이강호 단장은 '콩쿠르' '아카데미'등으로 후학을 양성 중이며, 양성된 성악가들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함께 후원하여 국내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 [검은리코더]는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현실을 반영하여 노인 및 소외 계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허허벌판이라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극의 설정은 소외받은 노인계층이 갈 곳을 잃거나 있더라도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등장인물들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쓸쓸한 형태의 비현실적인 존재로 극을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설정은 우리 모두에게 올바른 고령사회로의 길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한다.


기존 오페라에서는 다루어진 적 없는 소재와 전개를 통해 오페라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평생을 자식을 위해 헌신한 부모와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궁한 자식들 간의 어쩔 수 없는 세대 갈등. 지금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의 민낯 같은 모습. 자식들에게 홀대받는 노인. 스스로 삶을 포기한 노인. 그리고 이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세대들의 다양한 모습을 '검은 리코더' 라는 소재로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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