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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라벨라오페라단 창작오페라 '검은리코더'가 3월 개최, 티켓 오픈~!


국내 최초 좀비오페라~! 영화만 좀비냐? 이제는 오페라도 떼좀비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2018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2019. 03. 22~23 이전에 보지 못한 공포스릴러 창작오페라, 검증된 실력파 가수들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이틀간 창작오페라 '검은 리코더'를 선보인다.


죽은 노인들은 찬장으로 나룻배를 만들어 원하는 곳으로 떠나며 웃지 못할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간다. 출연진들은 현실을 살아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그대로 비춰 관객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대상이 되고, 죽은 노인들은 미래에 스스로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거울이 된다.


“유인자” 할머니는 30년 전 태풍에 휩쓸리며 찬장에 몸이 눌려 죽음을 맞이한다. 저승으로 가는 나룻배가 있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찬장을 부셔 나룻배로 만들어 죽은 노인들과 함께 유랑하는 내용이다. 


「태풍이 불어오는 어느 날 찬장에 짓눌린 할머니가 있었다. 찬장을 타고 먼 바다로 실려와 그대로 눈을 감게 되고, 유인자 할머니를 보고 죽은 노인들이 찬장으로 나룻배를 만들어 원하는 곳으로 떠나려하는데....」


"변소호" 할아버지는 극 중 죽은 노인들 중 한명으로, 20년 동안 치매로 살다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다. 죽어서도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희미한 기억으로 정신없는 노년의 삶을 그리고 있다. 그에 대사를 읽어보면 치매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그리며 현시대에 아픔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나는 자식에게 예의 없는 아비였어~. 똥 뭉쳐서~ 냉동실에~. 장롱에~. 싱크대 서랍에~. 세탁기 속에~. 세숫대야에~.」


또한 목에 깁스를 한 할아버지 “목기남”은 어려운 살림 속 자신이 아들에게 짐이 된다 생각하여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인물로, 최근 높아지는 노인 자살률 등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하는 인물이다. 


“장을분”은 자식에게 버림받은 할머니다. 인도네시아 여행 중 어머니를 버리고 아들은 한국으로 도망을 간다. 현대판 고려장 이야기로, 나룻배를 만들어 아들을 찾아가 하소연하지만 아들은 ‘더 멀리 버려 찾아오지 못하게 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어머니를 외면한다. 


극 중 인물들은 하나같이 서로 자신이 더 억울하고 불쌍한 인생을 살았다며 앞다투어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랑 중 고독사한 노인들을 뒤처리하는 마스크 쓴 청년을 만나게 되고, 노인들은 서로 나룻배를 타겠다고 그 청년에게 결정을 부탁한다. 각자 자신의 사연을 청년에게 말하고, 나룻배를 처분해준 청년은 노인들을 저승으로 가는 페리에 태워 보내면 막이 내린다. 

▲ 검은 리코더 쇼케이스 (사진제공=라벨라오페라단)

검은리코더는 상징적인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뜻한다. 속을 파내 비워내야 소리를 내는 리코더처럼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부모들에 모습을 그대로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을 갖게 한다


'2018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선정된 오페라 '검은 리코더'는 작곡가 나실인이 작곡하고 작가 윤미현이 집필한 작품이다.

노인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 장소의 상징성을 통해 소외받은 노인계층이 갈 곳을 잃거나 있더라도 눈치를 보며 살아가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한 작품이다.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쓸쓸한 형태로 극 중 인물들을 존재하게 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올바른 고령사회로의 길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한다.

이번 무대는 극중 죽인 노인들이 찬장으로 나룻배를 만들어 시간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갖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어둠에서 빛으로 전환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공연 퍼포먼스, 시공간적 이동, 변화 장면을 생동감 있게 연출하여 관객들에 눈을 사로 잡게 될 것이다.

창작오페라 '검은 리코더'는 국내 최고에 민간오페라단으로, 그랜드 오페라, 및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이 예술 총감독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휘로는 작곡가 나실인, 연출 안주은, 음악코치 김보미가 함께한다. 

이강호 단장은 "이번 공연은 창작 오페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레퍼토리, 한글로 이루어진 아리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대중들이 오페라라는 장르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 YS어린이공연단이 함께하여 감동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공연예술 선정작 창작오페라 검은리코더

THE BLACK RECORDER

SYNOPSIS

“찬장은 나룻배가 되고 나룻배는 페리가 되어”

30여 년 전, 태풍이 오던 날 찬장에 짓눌린 할머니가 있었다. 할머니는 찬장을 타고 먼 바다로 실려온다. 그리고 그대로 눈을 감게 되었는데, 죽어서도 관이 없던 노인들은 찬장할머니를 알음 알음 찾아온다. 찬장을 관처럼 쓰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본인들도 어떻게 함께 쓸 수 있을까 해서 찾아온 것인데…ㅠ

그런데 이 일을 어쩌나! 찬장은 이미 나룻배가 되어 버렸는걸. 찬장할머니는 나룻배가 있어야 저승으로 간다는 속설을 듣고 찬장을 부셔서 나룻배를 만들어 버린 것. 나룻배는 저승으로 가지도 않고 아예 요지부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장할머니를 찾아온 네 명의 노인들은 그 나룻배에 서로 눕겠다고 아우성. 그 아우성으로 인해 나룻배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나룻배는 노인들이 이승에서 추억을 간직했던 곳으로 무작정 돌격.

다섯 명의 노인들은 나룻배를 타고 유랑 아닌 유랑을 하다가, 페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다섯 명의 노인은 편히 저승길에 오를 수 있을까?

“어미는 나무 속을 긁어내 구멍을 파낸 리코더처럼 늘 예쁜 소리를 내며 웃고 있어야 하는 거야” 

대한민국 최초 공포 스릴러 오페라 소외된 노인들의 쓸쓸한 삶과 죽음,죽어서도 편히 쉴 수 없는 그들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창작오페라 검은 리코더 ‘죽은 어미의 노래’


공연일시. 2019.03.22(금) 19:30

2019.03.23(토) 15:00 / 19:30


장    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장    르. 장착오페라


작    곡. 나실인 NAH SIRIN


대    본. 윤미현 YUN MIHYUN


형    식. 전 3장 오페라


관람시간. 150분 (인터미션20분)


주    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    관.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티켓가격.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예술총감독  이강호     /    작곡·지휘     나실인     /   대본           윤미현    

연출           안주은     /    음악코치     김보미


출연자 :     유인자   이목련   장을분   목기남   변소호  남슬기


오케스트라.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    창. 메트오페라합창단, YS 어린이공연단


창작오페라 ‘검은리코더’는 장대한 서사를 담은 음악극, 오페라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나실인’과 함께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수학하며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국내 최고의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벨라오페라단과 그랜드오페라갈라 시리즈를 올렸던 검증된 연주자들이 이번 공연에 다시 한 번 뭉치며 관객과 평단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검은리코더_리딩사진 (사진제공=라벨라오페라단)

캐스팅 일정

출연일정


                3월 22일 19:00      3월 23일 15:00      3월 23일 19:00

유인자                   박현진                  이민정                 박현진

이목련                   김은미                  정시영                 김은미

장을분                   김순희                  여정윤                 김순희

목기남                   양석진                  최병혁                 양석진

변소호                   고병준                     이용                    이용

남슬기                   김중일                  김지민                 김중일


상기 출연진은 출연진 및 단체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La Bella Opera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9길 7 한라기산빌딩 3층, 06710 

T. +82 2 572 6773


2019 라벨라 창작오페라 검은리코더 오픈!

2018년 문화예술진흥기금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

기존의 오페라 레퍼토리에서 벗어난 오페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8년 공연예술창작산실 공연예술 선정작

노인문제를 정면에서 바라보며 웃을 수 없는 오페라

고독사한 노인들의 애환을 담는 오페라

창작오페라 검은리코더

국내 최초 좀비오페라~!떼좀비가 뗏목타고 둥둥~~!! 페리 타고 두웅 두웅~~!!!

조기예매 할인 (VIP & R 좌석 티켓 30%) 1인 4매 기간내 예매 시 2019년 2월 28일까지 예매 가능

- 초. 중.고.대학생 본인 25% (생년월일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 / 학생증 현장 제시) 대학원생 제외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50%

- 경로할인 50% (만65세이상 본인 / 신분증 현장 제시)

- 20인 이상 단체 30%

티켓문의 : 02-572-6773

(비지정 좌석 선착순)

ewha-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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