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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0주년 맞은 라벨라오페라단, ‘돈 지오반니’ 무대 올려


모차르트가 생전에 가장 사랑한 오페라로 일컬어지는 ‘돈 지오반니’가 11월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대작이다. 11월 17~1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페라하우스와 공동 제작해 눈길을 끈다.


세계적 오페라 연출 거장 한스 요하임 프레이가 연출을 맡는다. 또한 그와 명콤비로 잘 알려진 국제적 명성의 무대 디자이너 하트무트 쉐크호퍼가 함께한다.


이밖에 양진모 지휘자,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트 오페라 합창단 등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함께 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는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명이 ‘돈나 안나’ 역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강혜명은 이달 두바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모차르트 3대 오페라 페스티벌 ‘Trilogia Mozart/da Ponte’에서 ‘돈 지오반니’의 ‘돈나 안나’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돈나 안나’ 역은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원 출신으로 볼티모어오페라콩쿠르에서 ‘푸치니상’을 받은 소프라노 박하나가 함께 맡는다.


‘돈 지오반니’ 역은 라벨라 성악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한 바리톤 김종표와 독일, 불가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우경식이 맡는다.


오페라 ‘돈 지오반니’는 1987년 프라하에서 초연된 후 230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비극과 희극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에는 아름답고 재밌는 아리아들이 가득 하다.

라벨라오페라단은 2015년 ‘안나 볼레나’를 한국 초연하고, 2016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대작 ‘안드레아 셰니에’를 연이어 무대에 올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고루 받았다.


민간오페라단으로는 드물게 10년의 역사를 견디며 무대 스케치를 새로 만들고,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작품을 현대 시대에 맞게 재창조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부터 새로 하는 등 제작비에 아낌없이 투자해왔다.


전혜원 기자 summerrai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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