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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한국오페라 70주년, 사회적 위상 높일 디딤돌 마련한다


▲사업회를 설명하는 장수동 추진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강호 부위원장(오른쪽), 김향란 부위원장(맨 왼쪽).ⓒ 문성식


지난 18일 오후 5시, 대한민국오페라 70주년 기념사업회 설명회가 서울 서초 라벨라오페라단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1948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70주년의 비약적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 70주년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또한, 공연, 저작물 발간, 일자리 창출 사업 등으로 더욱 탄탄한 토대를 다지고자 하는 기념사업회의 취지를 설명하며 추진단을 추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설명회는 추진위원장 장수동(서울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 부위원장 김향란(국민대 교수), 부위원장 이강호(라벨라오페라단 단장), 탁계석(음악평론가) 그리고 공동주최단체인 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 한국성악가협회, 서울오페라연출가포럼, 협력단체인 한국작곡가협회, 한국지휘자협회 등 추진위원단과 실행위원단이 참석했으며, 사무총장 박은용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 50주년, 60주년 기념사업회를 간략히 설명한 후 장수동 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념사업회로 한국오페라역사 70주년을 정리하는 콘트롤 타워이자 마중물 작업이다"라면서, 다음과 같이 사업 취지를 밝혔다.


"오페라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파이를 키워야 한다. 따라서, 이것을 특정 오페라단의 모임이 아니라, 성악가, 지휘자, 소극장연합회 등 오페라 제반에 관련되는 개인과 연합이 모두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단발성이 아니라, 2015년부터 오페라 포스터 및 사진전(2015.8.25~9.2, 혜화아트센터), 한국소극장 오페라축제 개막공연(2015.11.2)? 등 준비작업을 가시적으로 해왔다. 사회적으로 오페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해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번 기념회는 다음의 여섯 가지 사업을 계획한다.


▲ 2018.1.16 발간 목표. 오페라70주년 영문한 백서제작 ▲ 2017.10(1차)/2018.5.(2차) 심포지움/전시회 - 종사자 및 관람객 인식개선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 2018.3-12월, 2018.5월,10월 70 주년 기념공연 - 그랜드 갈라콘서트, 파크콘서트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지역음악인 참가 활성화 ▲ 2017.7 플라치도 도밍고 국제오페라콩쿨 한국유치 - 제1회 서울국제오페라콩쿨 ▲ 2017-2019 음악예술인 일자리창출 DB구축사업 ▲ 2018.1.16. 기증 목표. 한국오페라 선구자 이인선 선생(1906-1960) 흉상제작과 기증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 설명회 현장. 추진위원단과 실행위원단 대표 20여 명이 모였다.ⓒ 문성식


플라치도 도밍고 국제오페라콩쿠르는 라스엔터테인먼트 윤두현 이사가 2014년부터 도밍고 측에 제안을 넣어 추진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나라 성악가들이 큰 성과를 냈음에도 전 세계 순회 콩쿠르인 플라치도 도밍고 콩쿠르가 한국에서 열린 적이 없다"라며, "이번 유치는 세계적으로 우리 오페라가 주목받고 있음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내년 7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계획이고, 심사위원도 국내 성악가를 2명 모시기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국제 플라치도 도밍고 콩쿨은 아시아에서는 1997년, 2017년 도쿄에서 열렸으며, 한국 심사위원으로는 2017년 도쿄에서 이인영 교수가 한국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강호 부위원장은 "지금 이 추진단이 대한민국오페라 역사를 정리하는 아마도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라면서, "사업은 국가자금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를 떠나서 정말 우리 오페라의 본질을 찾는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오페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후세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가업회는 지난 4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오페라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선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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