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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검은 리코더>, 현대 사회의 공감을 일으키다

[라벨라=홍보팀] 유선화 기자



지난 3월 22일(금)~23일(토)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 라벨라 창작오페라 <검은 리코더>가 관객들의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창작오페라 <검은 리코더>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5명의 노인들의과 이들을 저승길로 안내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펼친 작품이며, 기존 오페라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공포 스릴러라는 새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작곡가 나실인의 음악과 작가 윤미현의 대본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으며, 연출가 안주은의 연출을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기존의 외국어 오페라에서 벗어나 모든 아리아가 한글로 이루어져 더 깊게 공감하고,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장을분의 아리아 '날마다 살아도 모든 게 신기하던데'와 유인자의 아리아 '어미는 나무 속을 긁어내'는 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었다.


대중적인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2019년 시즌을 시작한 라벨라오페라단은 오는 11월 도니제티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국내 초연할 예정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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